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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곡산단 ㈜현진금속(회장 홍종국)이 민간외교를 역할 톡톡히 하며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먼저 지난달 8일 국제국호개발기구 한국재난구호(이사장 조성래)에서 초빙한 스리랑카 경제사절단(대통령 자문위원, 장관)이 대한민국 우수기업 가운데 화성시 전곡산단 (주)현진금속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스리랑카 경제단과 한국재난구호(이사장 조성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스리랑카 경제단 관계자는 “농업인이 70%인 스리랑카의 가난과 환경을 한국기업에서 기술보급 및 우수제품을 조달해 주면 좋겠다”며 “도움을 준 NGO단체 한국재난구호와
기획
이형찬 기자
2023.04.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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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가 진행되고 화성시 곳곳에는 커피 등 현대식 음료가 유행하면서 어느덧 전통찻집은 뒤로 밀려나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전통차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전통찻집의 옛 영광을 되찾아가는 곳이 있다.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고정IC 인근 기존 20평 남짓 구 가옥을 개조해 어머니와 주인장 아들이 꾸민 다예랑이 그곳이다.대표메뉴는 쌍화차와 대추차, 그리고 주인장이 개발했다는 쌍화차와 대추차를 콜라보한 쌍대차가 인기다. 또 주인장이 원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보이차를 비롯해 각종 중국차도 있다. 그 외에도 손님 취향에 따라 인삼생강차,
기획
이형찬 기자
2023.01.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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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의 상서로운 의미와 연결성을 통해 초연결한 작업을 대중에 선보인 이상근(李相根) 목조작가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조형아트서울 2022’에 참가한다.이 작가의 작품은 통나무의 원목을 재료로 붙이거나 끼워 맞추지 않고 천연오일로 채색하고 마감해 완성한다.고사목을 접합하는 방식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통나무에 생명을 불어넣고 시대의 철학을 담아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활동을 해 오고 있다.이 작가는 천년의 사랑을 꿈꾸듯 연리지를 소재로 서로 다른 나무와 사랑을 주고 받는 동반관계를 형성하고 이타적
기획
이형찬 기자
2022.05.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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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북돋우며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화성시 인구밀도가 높은 동탄 장애인 복지 최일선에 있는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을 찾았다.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함께 세우고, 함께 나누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목표로 화성시 동부권역의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및 지역사회통합을 구현하는 장애인복지관이다.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의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전문적
기획
이형찬 기자
2022.04.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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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북돋우며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화성시 서남부 장애인 복지 최일선에 있는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을 찾았다.아르딤은 장애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움도 함께하는 ‘아름다운 디딤돌’이라는 의미가 담겼다.아르딤복지관의 전체 섬김이 이현호 관장은 “장애인 복지현장에서 20여년 일했고 한 동안 법인에서 근무하다가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전국적으로 복지관 운영을 돌아봤지만 화성시는 사회복지에 대해 많은
기획
화성저널
2022.04.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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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컴퍼니(김재상 연출감독)는 2019년 3월 설립된 공연, 축제, 행사 종합 기획 대행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전문 회사다.화성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문화를 물들이다!’라는 회사 모토를 기반으로 기업, 관공서, 학교 등 많은 화성시 기업과 함께 협력하며 공생해 나가고 있는 지역 문화기업이다.(주)다빈치컴퍼니는 ‘문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를 고찰하는 기업으로 행사, 공연, 축제 진행시 원하는 행사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 문화 콘셉트에 맞춰 주최자 취지를 같이 고민하며 최선의 방향을 찾는 솔루션을 제공한다.회사 내에
기획
<이형찬 기자>
2022.03.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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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 아동부터 어르신, 장애, 비장애인 누구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통합복지관인 나래울화성시복합복지타운으로 설립됐다. 건립 당시 하나의 건축물에 복지시설을 복합화해 운영의 효율성과 복지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을 두고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해 노인 및 장애인, 비장애인 복지시설을 하나의 건축물 안에 복합화시킨 국내 복지시설로는 최초로 친환경인증과 무장애 공간 인증을 받았다.‘나래울’은 날개를 뜻하는 ‘나래’와 울타리를 뜻하는 ‘울’이 합쳐진 순우리말로 한 울타리 안에서 차별없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공감
기획
화성저널
2022.02.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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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성시 동탄은 동부에 있던 면으로 2007년부터 동탄1신도시가 개발돼 반송리·석우리가 지금의 동탄1동이 신설됐고 2015년 영천리·오산리·청계리, 중리·목리·산척리·방교리 일부가 분리되어 동탄4동으로 신설된 이후 동탄2신도시 개발로 인해 2016년 기준 금곡리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동탄2신도시 개발이 진행됐다. 2018년 동탄면은 아예 폐지되고 동탄5동과 동탄6동이 신설되고 현재 동탄8동까지 개편됐다.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이후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은 화성시 동탄대로시범길 133(청계동)에 소재한다. 2018
기획
화성저널
2022.02.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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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소개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화성시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에 위탁해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동탄4동에 소재한 본관을 중심으로 동탄5동의 영천센터(동탄2 LH1단지)와 영천분소(동탄 2LH2단지), 동탄7동의 산척센터(동탄2 LH35단지)를 거점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화성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실현하고 있다.메인 컨트럴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본관은 화성시 종합사회복지관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건물이 없다.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동탄
기획
화성저널
2022.02.1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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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속성 고분자로 불리우는 차세대 핵심소재인 ‘유기전자소재’를 개발하는 기업 ㈜엘파니(대표이사 정명조), 세계 최초 최고의 기술 제품을 지향하는 소재 전문기업이다.친환경 건축소재부터 최첨단 디스플레이와 전지분야까지 기술력으로 미래산업을 열어가는 강소기업이다.㈜엘파니는 2007년 7월 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발해 전문 벤처기업으로 인가받아 전도성 소재 국산화를 통해 첨단소재 분야의 소재 및 부품 생산목적으로 창업했다. 이후 도전성소재, 대전방지제, 친환경 기능성고분자 소재 등을 생산하며 놀라운 연구기술 성과를 내고 있다.㈜엘파니
기획
이형찬 기자
2022.02.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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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복지관은 3대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사례관리.지역 조직화.서비스 제공기능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역조직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금보다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현재 화성시종합사회복지관은 동부에 나래울, 동탄에 어울림, 서부 및 남부 등 4곳이 있다. 2024년 봉담2지구에 북부종합복지관이 개관 예정이다. 이에 화성저널에서는 화성시 노인복지관에 이어 종합사회복지관 기획탐방을 준비했다. 이번호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화성시 팔탄.
기획
이형찬 기자
2022.01.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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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화성시 서부지역은 특히 초고령사회로의 증가 추이가 크다.화성시는 지역적으로 고령인구가 늘고 있고, 도시 농촌이 공존하는 복합지역으로서의 특성이 뚜렷하다. 화성시 송산면 사강로145에 위치한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우정석/이하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서부지역 총 7개 읍면동을 관할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면적만 화성전체 면적의 약 39%에 달할 만큼 넓다. 2017년 화성시에서 건립하고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위해 해마루경로식당
기획
화성저널
2021.12.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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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면적에 노인인구 밀집도가 높은 화성시 서.북부권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돕는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화성시에서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수탁받아 운영하는 복지기관으로 2017년 개원해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과거 어르신은 의식주 위주의 보살핌 대상이었다. 서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영위하는 존경받는 인생 선배로서의 위치에 어울리는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학습․여가․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서 낮에는 생활지원사가 찾아가고, 밤에는 AI가
기획
화성저널
2021.12.0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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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세부 시행사항들이 지난 9월 국무회의에서 의결, 시행령 되어 발표됐다.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발생시 사업주, 경영책임자 및 법인을 처월하는 이 강력한 법에 대해 사업주들은 과연 얼마나 이해하고 있고 대처하고 있을까?화성시 송산면에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위험기계·기구로부터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설립된 안전체험실습형 교육기관이 있다. 바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이다.총면적 649㎡로 실내·외 체험장과 강의실로 구성돼 있는 한국안전체험교육장은 체험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
기획
이형찬 기자
2021.11.2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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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정이엔씨는 1993년 5월 창업 후 28년간 한결같은 산업용 냉각기 전문 생산업체로 전세계 플랜트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열을 컨트롤하는 최고의 냉각기를 제작하는 기업이다.자체 기술개발로 산업용 냉각기 발전을 선도하는 냉각장치 생산 전문 기업으로 자체 연구와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2011년 국내 최초 열교환기 자체 개발, 2015년 국내최초 SKID 냉각기 특허 등록, 2016년 국내 최초 열충격냉온시스템 특허 등록 등 최초의 이력을 쌓으며 2018년에는 최적화된 냉각기 제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화성시 전곡
기획
화성저널
2021.10.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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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개인과 개인간, 개인과 기업간의 각종 수화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택배 보관, 냉장식품 보관, 우편물 수령 등 다양한 배달물품을 사용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적인 대면없이 안전하게주고 받을수 있는 무인 화물보관함이 인기다.㈜새누이엔지(대표이사 양회경)는 판금가공 전문기업으로 철제 무인화물보관함을 비롯해 각종 기기용 금속케이스 및 부품 주문제작 철재함, 스텐함, 캐비넷, 전기박스, 수배전반 등을 만드는 기업이다.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업계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달청에 등
기획
화성저널
2021.10.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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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많은 농협들이 봉사단체를 조직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태안농협의 ‘함께나눔봉사단’은 특별하다.함께나눔봉사단은 2013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시작한 사회공헌운동 통합브랜드인 ‘함께나눔운동’과 함께 출발한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의 공식 내부조직 봉사단체다.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각각의 법인과 단체가 산발적으로 나눠 진행하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하나로 모아 단일 브랜드로 나눔 활동을 펼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이미 태안농협은 2011년 8월부터 사무소별 전담 임원제 시행을 통해 조합원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금
기획
이형찬 기자
2021.08.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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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가져온 경제불황 피해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끝나지 않았다. 일상을 되찾아 경제적 후유증을 최소화 해야 한다. 화성시 경제의 미래는 산업에 있다. 그 중심에는 중소기업에 있다. 난개발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중소기업과 화성시. 코로나를 이기고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화성저널은 화성시 중소기업을 소개하며 다시 비상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본다. 전곡산단 친환경 제설제 제조업체 ㈜하얀소금을 찾았다.“일반적인 제설제인 소금이나 염화칼슘은 여러 가지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
기획
화성저널
2021.08.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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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國樂)은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역사를 국사(國史)라 하고, 우리나라 말을 국어(國語)라 하는 것과 같다. 화성시 전통 국악 현황을 볼 때 대부분은 사물놀이, 농악, 민요 등 민간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풍어제 등 무속음악 정도다.화성시는 산업도시로 급속히 진행되면서 사회구조가 급격하게 변화됐고 일상에서 많이 불려졌던 농요 및 두레 농악이 전통이라는 명분만 남고 점점 사라져 가게 됐다. 화성시 국악은 농악이 비중을 많이 차지해 왔고 그 명맥을 화성시 국악협회가 이어가고 있다.경기전통화성두레와 난곡 차진
기획
이형찬 기자
2021.08.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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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예로부터 효의 고장, 효의 도시로 불리고 있다. 정조대왕의 융건릉과 효찰 용주사를 비롯해 최루백, 이곤 등 유난히 효자.효부가 많이 배출됐고 그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돼 오늘까지 전해오고 있다. 하지만 대표할 만한 단체나 기관을 찾아보기 어렵다.급격히 도시화로 가고 있는 화성시에서 효의 의미가 퇴색해지기 전에 화성저널에서는 효의 흔적(정려문.효자비.열려문 등)을 다시 돌아보고 진정한 효의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화성시의 효문화 자산을 전통 유산으로만 보지말고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진정한 효의 도시로 거듭나
기획
이형찬 기자
2021.08.16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