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박성권 회장, 이하 ‘화성상의’)는 지난 3일(목) ㈜미래컴퍼니(김준구 대표이사)와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CHEN BO 원장, 이하 ‘성균관대’)과 화성시 관내 중견·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화성시 중견기업 ㈜미래컴퍼니의 수술로봇 ‘Revo-i(레보아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성상의와 ㈜미래컴퍼니는 성균관대의 2022년 1학기 교과과정 ‘한중 비즈니스 캡스톤 디자인’ 진행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화성상의 박성권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컴퍼니 중국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며, 다른 기업들에게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 화성상의는 화성시 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과 정보수집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성균관대 CHEN BO 원장은 “기업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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