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 "한국문화 조금 더 알 수 있는 계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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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 (회장 이재현)는 11월 27일 화성시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문화탐방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고 태조의 영전을 봉안한 경기전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현협의회장은 “생사를 걸고 어렵게 입국한 대한민국에서 잘 적응을 하길 바란다”며 “문화탐방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조금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현 회장은 이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쌀10kg 1포씩 30포를 전달했다. 기증한 쌀은 지난 10월4일 제19기 화성시협의회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 축하 쌀화환과 함께 이재현 회장이 추가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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