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추석맞이 특식 지원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화) 동탄2신도시(동탄4·5·6·7동)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쌀 10kg, 소고기, 송편, 과일, 한과, 식혜 등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특식을 지원했다.

이번 추석맞이 특식지원 행사는 가족과 단절되어 명절을 홀로 보내는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기타 저소득 취약계층이 다양한 기업·나눔단체가 함께하는 특식 지원으로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추석맞이 특식지원행사를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동탄지사에서 5,000,000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쌀 59포, 해아뜰유치원에서 쌀 14포를 후원했으며, 더불어  LH화성사업본부에서 20명의 임직원이 특식 포장 및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선물을 전할 수 있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최성규 관장은 ‘앞으로도 동탄2신도시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그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관의 주된 서비스 대상자인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및 지역주민 중심의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어느 해보다 나눔의 손길이 가득했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안의 지역이 지역을 돌보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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