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제18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  5분 발언에 나선 이은진 의원   © 편집국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6일 오전 11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18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우려 속에 열고 지난 6월 27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최청환, 황광용, 이은진, 구혁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은진 의원(동탄1,동탄2,동탄3)은 5분 발언을 통해 초선의원으로서 2번의 행정사무감사를 거치면서 느낀 소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행감 자료의 내용이 아직도 많이 부족했다. 때때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답답함마저 느껴지는 답변들이 아쉬웠다. 그리고 공무원분들의 업적과 사업들에 대해 많이 격려해주고 칭찬해주지 못한 제 자신이 아쉬웠다.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가 한걸음 큰 걸음으로 앞으로 나아갔다는 것이다. 이번 행감이 공무원분들이 앞으로 진일보된 행정을 펼치시는데 일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우리 모두 각자의 위치와 할 일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이다. 그것은 화성시의 더 나은 내일과 우리 화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일 것이다. 그렇습니다! 행감기간 동안 있었던 사소한 감정들은 이제 털어버리고 다시 각자의 자리에서 화성시와 화성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이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은진 의원은 계속해서 이번에 승진한 공무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퇴임하는 공무원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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